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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장로 취미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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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17 22:43 조회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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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면장로 취미보살(2)

김 이사장 아닌 김 장로님과의 충분한 토론을 마무리 짓지 못한

나는 심한 아쉬움에 빠져들었다.

김 장로의 무뢰한 언행(言行)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자칭 종교인으로서 그렇게 무례(無禮)할 수가 있단 말인가?

어쯤 저렇게 뻔뻔하고 철면피(鐵面皮)할 수 있단 말인가?

그들과 공존해야하는 불교계의 현실이 안타까웠다.

동서양의 종교(宗敎)의 형성과정과 역사와 현실을 바로 알려야한다.

그리고 불교계의 대오각성(大悟覺醒)을 요구하고

시급한 공존(共存)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동양과 서양은 엄청난 문화적 차이와 삶의 방법이 다르다.

그 차이가 종교적 차이로 나타난다.

의식주(衣食住)측면에서 살펴보면 의복(衣服)이 다르다.

정착생활을 하는 동양에서는 인도를 비롯한 남방지방과 중국과 일본의 전통의상은 복잡하고 의식(儀式)에 많은 기준을 두고 있다.

그러나 서양의 의상은 방량 유목민의 후손답게 간편하고 현실적이다.

음식문화도 동양의 음식은 지천으로 흘러내리는 물(水)을 주로 이용한 탕(湯)종류가 많다. 곰탕, 매운탕, 설렁탕이 그렇다.

반면에 서양음식은 물을 찾아 떠도는 민족이라 이동에 간편한

빵 종류가 많다. 돈가스, 비후스틱, 도넛 등이 그렇다.

가구(家具)도 동양은 찬란한 문화를 보이고 있어나 서양은 아예 없다.

이동에 편리한 가방문화가 보따리 문화가 발달되고, 아니면 가옥에

부쳐둔 붙박이 가구가 고작이다.

숫자도 그렇다. 카운트다운 할 때보면 동양은 하나, 둘, 셋 찰칵이다.

서양은 반대다. 스리, 투, 원, 찰칵이다.

동양은 119긴급 구조대인데 서양은 911긴급구조대이다.

화폐를 헤아리는 방법도 다르다.

동양은 돈다발을 한손에 쥐고 안쪽으로 헤아린다.

서양은 돈다발을 양손에 쥐고 바깥쪽으로 헤아린다.

아이들 연필 깎는 모습도 다르다.

동양아이들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깎는다.

서양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깎는다.

춤추는 모습도 다르다.

동양은 어께 춤이다. 상체(上體)춤이다. 신명나면 어께가 들썩인다.

팔을 사용하여 춘다. 이때 팔은 안에서 밖으로 내젖는다.

양보하는 춤사위다. 비워 버리는 춤이다. 혼자 추는 춤이다.

서양은 다리춤이다. 하체(下體)춤이다. 신명나면 다리가 들썩인다.

스텝 중심이다. 다리로 박자를 맞춘다.

이때 팔은 나를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춤이다.

혼자 추는 춤이 아니라 두 사람 이상이 붙잡고 추는 춤이다.

욕망의 춤사위 이고, 욕구를 채우는 춤이다.

정신세계도 다르다.

동양의 정신병은 대부분 집을 나가 거리를 방황하는 것을 말한다.

동양의 미친 광(狂)이들은 대부분 헛된말을, 주절 그린다.

서양의 정신병은 대부분 집안에 콕 처박혀 두문불출하는 것을 말한다.

소위 우울증이라고 하는 것인데 대부분 말이 없고 사람을 기피한다.

신체구조도 다르다.

동양인들은 대체로 상체가 발달되어있다.

동양에서는 팔이 긴 사람을 덕인(德人)으로 본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그렇고 삼국지의 유비현덕 그렇다.

서양인들은 대체로 하체가 발달되어 있다.

세계미인대회 심사기준도 다리가 긴 서양 여성에게 유리하다.

질병(疾病)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다르다.

동양인들은 대체로 위장(胃臟), 간장(肝臟), 심장(心臟)계통의

질병(疾病)이 많다. 위암(胃癌), 간암(肝癌), 중풍(中風)등이 많다.

서양인들은 대체로 폐장(肺臟), 대장(大腸), 신장(腎臟)계통의

질병(疾病)이 많다. 폐암(肺癌), 대장암(大腸癌)등이 많다.

동양에서는 남존여비(男尊女卑)사상으로 남자가 우대받는다.

서양은 퍼스트레이디라고 하여 여성이 우대 받는다.

임금(賃金) 급료(給料)도 그렇다.

동양은 호봉(號俸)제다.

직장에 오래 근무하면 근무할수록 나이가 들어 연륜이 쌓이면

쌓일수록 급료가 많다. 연륜이 높은 나이 많은 사람이 더 받는다.

서양은 연봉(年俸)제다.

직장에 근무한 세월과 관계없다. 더더욱 나이와는 무관하다.

철저히 능력급(能力給)이다.

연륜과 무관하며 나이 많은 사람은 도태될 가능성이 많다.

종교의 교주(敎主)도 동양 종교의 교주는 연륜(年輪)이 높다.

불교의 석가모니 부처님이나 도교의 장자. 노자님이나,

유교의 공자님은 모두가 여든(80)이상을 사신 분들이다.

서양종교의 예수님(33세)과 동서양의 중간 종교 마호메트(60)는

비교적 일찍이 성인이 되셨고 일찍이 단명하셨다.

이 모두가 음양(陰陽)의 차이점이다.

생명의 근원(根源)인 물(水)이 풍부하고 부족함의 차이점이다.

물이 풍부한 지역에서 정착하는 동양인들은 음(陰)의 의식(意識)과

음(陰)역사와 음(陰)문화를 가지고 살아왔다.

음식도 정착생활(定着生活)에 유리하게 탕(湯)종류가 된 것이다.

의복(衣服)도 길고 넓은 것은 음(陰)인 것이다.

가구도 정착하면서 두고두고 사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호화스럽게 발전되었다.

숫자도 음(陰)에서 양(陽)으로 올라가는1234…….를 선호하는 것이다.

춤도 음(陰)인 하체(下體)보다는 양(陽)인 상체(上體)를 선호한다.

미치는(狂) 것도 음(陰)이라서 양(陽)으로 미처 밖으로 나가고

필요 없는 말들을 열심히 주절거리는 것이다.

연필도 음(陰)이라서 양(陽)인 바깥으로 깎는 것이다.

물이 부족하여 물을 찾아 떠도는 유목민 서양인들은 정반인 양(陽)의

의식(意識)과 양(陽)의 역사와 양(陽)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동(移動)생활(生活)에 유리한 빵 종류 간편한 음식은 양(陽)이다.

의복(衣服)도 짧고 간편한 것은 양(陽)하다.

이동하기에 편리한 가방이나 보따리 가구는 양(陽)이다.

숫자는 양(陽)에서 음(陰)으로 내려오는 ....3,2,1,0,을 선호하는 것이다.

춤도 양(陽)인 상체(上體)보다는 음(陰)인 하체(下體)를 선호한다.

미치는(狂) 것도 양(陽)이라서 음(陰)으로 미친다.

두문불출(杜門不出)하고 사람을 기피(忌避)하고 하루 종일 말 한마디

없는 우울증(憂鬱症)증세를 보이는 것이다.

연필도 양(陽)인 바깥에서 음(陰)인 안쪽으로 깎는 것이다.

종교도 그렇다.

음(陰)이 지배하는 동양종교는 적정 수비형 이고 포용(包容)형이다.

양(陽)이 지배하는 서양종교는 활동 공격형이고 배타(排他)형이다.

동양종교는 연륜(年輪)우선이고 전통(傳統)을 숭상(崇尙)한다.

여건(與件)과 근기(根器)를 인정하는 공평(公平)종교이다.

아버지와 아들, 스승과 제자 등, 각자의 위치가 인정되면서

평등(平等)한 것을 공평(公平)이라 한다.

서양종교는 전통을 배제(排除)하고 능력(能力)을 우선한다.

근기(根器)와 여건(與件)이 인정되지 않는 평등(平等)의 종교이다.

만인(萬人)은 평등하다. 다 같은 하느님의 아들이라 모두가 평등하다.

집안에서는 달라도 하느님 앞에서는 모두가 같은 형제자매이다.

모두가 평등(平等)한 서양종교에서는 각자 능력(能力)에 따라

위계질서(位階秩序)를 만들어 나아간다.

민주방식인 선거로 위계질서를 창출(創出)하는 것이다.

집사도 선출이요. 장로도 선거로 선출한다.

선출된 성직자(聖職者)와 당연(當然)직(職) 성직자(聖職者)와는

신앙(信仰)활동(活動)에서 많은 차이가 나타난다.

선출(選出)된 성직자는 의욕적(意慾的)이고 능동적(能動的)이다.

일반 신앙인들도 선출직 성직자가 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다.

선거는 경쟁이다. 지방선거나 초등학교 반장선거를 해봐도

평소에는 지역발전과 학급운영에 관심도 없든 사람들이,

학생들이 출마만하면 온갖 정성을 다 보인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시의원, 구의원, 학급반장에 관심 있는 사람과

학생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활동으로 신뢰를 쌓아간다.

학부모는 자기아들 반장 만들려고 학교에 관심을 보이고 담임선생님을 대접하고 학생들에게 연필이나 지우개를 돌리고 한턱 쏘기 까지 한다.

서양종교가 그렇다.

똑 같은 하느님의 아들로서 누구라도 최선(最善)과 성의(誠意)를

다하면 집사도 권사도 장로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들 성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발전에 기여해야하고

성도(聖徒)상호간에도 유대를 쌓아야한다.

선교(宣敎)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신앙생활에 전념(專念)하는 것이다.

이들은 일요일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열일을 제처 두고 하느님께

예배를 올린다. 주일(主日)로서 하느님께 기도 올리는 날이다.

비교적 정직하게 소득의 10/1은 하느님께 올린다.

그럼으로써 성도(聖徒)서로 간에 신뢰와 교회성장에 기여하는 것이다.

교회뿐만 아니라 국가(國家)와 사회(社會)전반(全般)에 걸쳐서 이들은

접수(接收)의 손길을 펼치기 시작했다.

굴러온 돌(서양문화, 서양종교)이 박힌 돌(전통문화, 불교)을 빼내는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아니 이미 마무리 단계인지도 모른다.

반대로 공평(公平)한 동양종교에서는 자연스럽게 지도자층이 형성된다.

불교를 예를 들면 불교에서는 선거 절차 없이 자연스럽게 법맥(法脈)을 계승한다. 스승이 선택하고 승가가 선택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불교에서도 일부 성직자를 선거로 선출하고 있어나

뭔가? 모르게 어색하고 불교 본래의 본질을 상실한 것 같고

부작용도 만만찮다. 불교문화가 아닌 탓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情緖)는 아직까지는 불교(佛敎)정서(情緖)다.

대한민국 문화는 불교문화(佛敎文化)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불교문화재를 빼고 나면 전무(全無)하다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다.

이 국민(國民)정서(情緖)가 위협(威脅)받고 있다.

이 국민(國民) 문화(文化)가 무너지고 있다.

이 전통(傳統)이 박살(搏殺)나고 있는 것이다.

굴러온 이방민족의 유목문화가 박힌 전통 정착문화를 빼내어

박살(搏殺)내고 있는 것이다.

굴러온 서양종교에 안방을 내줄 위기인데도 집주인들은 아직도

네 집이니 내 방이니 하면서 제 몫 챙기기에 급급하다.

국민들은 동서(東西)문화의 충돌로 심한 갈등(葛藤)속을 헤매고

있는데도 국민정서를 대변해야할 불교계는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들의 정서를 가꾸고 지켜온 불교가 시대적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그 역할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는 입문(入門)하면 모두가 처사님이고 보살님이다.

관세음보살님도 보살이고, 문수보살남도 보살이고,

처음 온 여성 불자도 보살님이고 10년 만에 나타나도 보살님이다.

출가스님들은 위계질서가 그나마 거론되고 있으나 재가신도들은 없다.

한국불교의 수행(修行)과 운영(運營),신(信)행(行)방법은 철저히

출가(出家)승단(僧團)에 비중을 두고 있다.

재가(在家)승단(僧團)의 운영(運營)유지(維持)에 관해서는 별다른

위계질서(位階秩序)가 없는 것이다.

보시(布施) 시주(施主)금(金)만 많이 내면 대보살(大菩薩)님이다.

이점이 한국불교의 침체(沈滯)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불교의 재가불자들은 주인(主人)의식(意識)이 부족하다.

한국불교의 주인은 출가스님들이고 재가불자들은 손님(客)에 불과하다.

나는 한국불자님들을 취미(趣味)보살(菩薩)이라고 부르고 싶다.

대부분의 보살님들의 신앙방법이 취미생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타종교인 들은 일주일에 두 번은 교회에 나간다.

불교(佛敎)인(人)들은 다르다.

대다수 불자님들은 한 달에 초하루나 보름날에나 사찰을 찾는다.

한 달에 두 번인데 그것도 다른 일과 겹치면 다음으로 미룬다.

한 달에 한두 번 찾아뵙는 부처님이 손자 유치원 재롱잔치에 밀린다.

라이온스, 로터리 모임 때문에 못가고. 봉사활동 때문에 밀린다.

동사무소 노래교실에도 밀리고, 요가 강습에도 밀린다.

심지어는 친목회 계밥? 에도 밀리는 한심한 실정이다.

부처님이 취미 활동에도 밀리는 2급 3급의 취미활동이 되어버렸다.

그러고도 가끔 한 번씩 부처님께 복(福)을 달라고 매달리고

신통(神通)묘용(妙用)한 가피력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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